
[PEDIEN]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360세대에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며 고추장 만들기의 모든 과정을 직접 손으로 진행했다.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고추장을 정성껏 담그고, 개별 포장까지 꼼꼼하게 마쳤다.
이렇게 완성된 고추장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 360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고추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묻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준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정성껏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정란 밀양시자원봉사센터장 역시 “매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이 넘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이번 고추장 나눔 행사 외에도 명절 음식 나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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