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6년 고흥군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군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6년 고흥군 독후감 공모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공모전 수상자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 2일, 스페이스 고흥 누리홀에서 열린 11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공모전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도서관이 선정한 이금이 작가의 ‘슬픔의 틈새’를 포함한 총 4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40편의 독후감이 접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 일반인부로 나누어 진행된 결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등 총 12명의 수상자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은 ‘초등부 저학년’ 부문 고흥동초 임하준, ‘초등부 고학년’ 부문 고흥동초 류은서, ‘중고등부’ 부문 고흥대서중 장효빈, ‘일반부’ 부문 고흥읍 조명훈 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녹동초 주하온·강서윤, 고흥고 이민혁, 고흥읍 하리라 씨가, 장려상은 녹동초 강아윤, 고흥동초 양세아, 고흥중 신은수, 동일면 송선우 씨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빛나는 성과를 보인 수상작 7편은 ‘제34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독서왕 선발대회’에 고흥군 대표작으로 출품되어 다시 한번 독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들 작품은 최종 심사를 거쳐 전남광주 지역의 독후감 우수작으로 선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인재육성과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에도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힘을 키우는 데 독서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독후감 공모전이 군민들에게 독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