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



[PEDIEN] 경상북도 북부건설사업소 김기용 팀장이 2026년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와 행정 서비스 개선, 그리고 20여 년간 이어온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이 그의 공적을 인정받게 했다.

청백봉사상은 청렴하고 성실한 공직 생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직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권위 있는 제도다.

김 팀장은 특별교통수단과 저상버스 도입 및 운영을 지원하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실질적으로 증진하는 데 힘썼다. 또한, 도로 점용 및 굴착 관련 민원 협의 절차를 개선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경북도서관의 실내 공기질 개선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방역 및 환경 관리를 시행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기여했으며, 자동차 등록 번호판 발급 대행자 지정 조례 제정에도 참여했다.

그의 헌신은 공적인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20여 년 동안 주말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 나눔, 노인 및 어린이 보호 시설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봉사 활동은 총 166회, 706시간에 달하며, 608회에 걸쳐 총 2003만 5000원을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더불어 헌혈 89회와 장기 조직 기증 희망 등록에도 동참하며 생명 나눔에도 앞장섰다.

김기용 팀장은 수상 소감으로 “영광스러운 청백봉사상을 받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과 20여 년간의 봉사·나눔 실천은 사랑하는 가족과 경북도청 빛나사 회원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늘 곁에서 힘이 되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팀장은 수상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119 비상 출동 중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영천소방서 김한수 소방관에게 수상금 중 100만원을 후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그의 좌우명은 “한 걸음 양보하자, 그러나 언제나 한결같이 최선”으로, 이는 그의 삶의 태도를 잘 보여준다.

박태현 북부건설사업소 소장은 “김기용 팀장은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적극적인 행정은 물론, 20여 년간 한결같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동료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과 따뜻한 나눔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