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도민들이 일상생활과 기업 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2026년 경북 도민 대상 규제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 불편을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11명에게는 총 4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선정된 제안은 관련 부서 및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경상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직장 또는 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은 별도의 공모전이 진행되는 관계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제외된다.
제안 대상은 지역 산업 육성, 보조금 지원, 투자유치 촉진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뿐만 아니라, 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과도한 기준을 적용하는 그림자 규제, 행정 절차 지연을 줄이기 위한 통합 심의 관련 규제 등이다. 이 외에도 도민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규제 개선 아이디어 접수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세부 안내와 신청 방법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도정소식-경북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대상 1명에게 1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각 65만원, 우수상 3명에게 각 40만원, 장려상 5명에게 각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자에게는 경상북도지사 상장도 함께 수여된다.
홍인기 경상북도 경제혁신추진단장은 “도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함도 규제 개선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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