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성과를 달성하며 그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관계자 워크숍’에는 도내 시군 공무원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의 노인일자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더 나은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한 행사에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사업을 이끌어온 유공자 15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이 중 13명은 도지사 표창을, 2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변화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사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영주시니어클럽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경상북도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에는 구미시의 우수상 수상과 도내 17개 수행기관의 우수 기관 선정도 큰 역할을 했다.
도는 올해 총 3409억원을 투입해 7만 780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기세를 이어 내년에는 총사업비를 3748억원으로 확대하고, 8만 1281개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하는 사업은 전년 대비 25.1%라는 높은 비율로 확대된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매년 경북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땀 흘려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하는 보람과 함께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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