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논산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선다. 이를 통해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논산을 찾아 언론인 간담회, 시의회 방문, 도민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은 박 지사에게 국방산업 육성과 농업·관광 활성화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충남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구했다.
특히 논산시는 한국국방연구원 논산 유치, 국방국가산업단지 및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스마트팜 복합단지, 탑정호 복합문화휴양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을 강조했다.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국방산업 육성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등 논산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박 지사는 국방 관련 기관 유치와 관련해 교육, 인재 양성, 산업, 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논산의 강점을 높이 평가하며, 관련 기관의 논산 이전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제안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국방연구원 논산 유치, 스마트팜 육성 정책 지원 및 금융 지원 유지, 지방도 및 국지도 확·포장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도로·교통 기반시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추억과 낭만, 역동적인 열정이 넘치는 논산을 찾아주신 박수현 충남도지사님을 11만 논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격으로 세상을 밝히고 책임을 다하며 공익을 추구하는 선비 정신은 충남도와 논산시가 함께 지향하는 소중한 가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백 시장은 “논산은 국방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농산물 세계화를 통한 농업 소득 증대,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체육·문화·여가 공간 확충을 통해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을 미래 발전의 핵심 방향으로 삼고 있다”며 “이러한 비전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논산의 국방수도, 농업도시, 복합문화관광도시라는 세 가지 발전 방향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백성현 논산시장님의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남도 역시 책임을 함께 나누고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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