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읍, 제11회 가을음악회 및 작품전시회 성황리에 개최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 금호읍에서 지난달 30일 '제11회 금호읍 가을음악회 및 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호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금호읍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금호어울림센터에서 열렸으며, 지역 주민 500여 명과 자매결연 도시인 범어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시작은 풍물반과 아리랑고고장구팀의 식전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어 스포츠댄스반, 하모니카반, 그리고 올해 새롭게 개설된 색소폰반 등 8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는 무대를 선보였다. 지역 가수들의 공연도 더해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화 공연과 함께 교훈 써주기,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어울림센터 내부에서는 한글서예, 한문서예, 서각, 민화반 수강생들의 작품 80여 점을 전시하는 작품전시회가 함께 운영됐다. 이 전시회는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홍종철 금호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주민들과 나누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희 금호읍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 간의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