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제39회 재경합천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전원 참석… 한마음으로 고향 발전 한 목소리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의회는 지난 1일 서울 국회의사당 운동장에서 열린 '재경 합천향우회 제39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의원 11명 전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집행기관인 합천군과 지방의회인 군의회가 고향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신명기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11명과 김윤철 합천군수는 새벽 5시 합천군청 버스에 함께 탑승해 서울 행사장까지 이동했다.

이들은 이동 시간조차 아껴가며 군정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향우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궂은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향한 향우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대회는 각 읍·면 향우들의 활기찬 입장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개회식과 다채로운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고향의 미래를 위한 결의 퍼포먼스였다. 참석한 향우들과 군수, 군의원들은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촉구하는 대대적인 한마음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는 50만 합천 향우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신명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벽부터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와 주신 군수님과 의원,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고향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이 자리를 채워주신 재경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합천군의회는 군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