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시가 지난 10월 31일, 선산읍 무래마을에서 ‘가족 힐링교실 아빠 어디가’ 2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구미시에 거주하는 아빠와 자녀 40명이 참여해 가을 농촌의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구미시평생학습원과 구미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가족 힐링교실 아빠 어디가’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농촌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2차 교실은 참가 신청을 받은 지 단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젊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는 핵가족화와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현실을 반영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가을놀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가족들은 직접 단감을 수확하는 농산물 수확체험을 비롯해 연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허수아비 만들기 등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했다. 또한, 박 터트리기, 떡메치기, 장터 체험 등 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적인 농촌 활동을 통해 흥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땀 흘리며 체험 활동에 몰두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협력 과정은 자연스럽게 가족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함께 목표를 달성하며 얻는 성취감은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현주 구미시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한 아빠와 자녀들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갔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구미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구미시가 평생학습 도시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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