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나리복지단이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26년 10월 20일, 개나리복지단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특별한 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기적인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매월 1회 신선한 밑반찬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현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나리복지단이 힘을 합쳐 추진하고 있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경비는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금과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한 착한가정·착한가게 연합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개나리복지단 위원들은 단순히 반찬만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건네는 동시에, 생활 속 불편함은 없는지, 건강 상태는 양호한지 등을 꼼꼼히 살피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나아가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며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규현 민간위원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회순 현곡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개나리복지단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따뜻한 현곡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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