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이 지난 10월 30일 성서초등학교 4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련활동 Ⅱ'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수련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두 번째 시리즈다.
하루 동안 작은 콘서트홀로 변신한 학교에서 학생들은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친구의 생각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은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음악의 세계에 몰입했다.
선율에 맞춰 자신의 감정을 색과 표정으로 표현하고, 같은 노래를 듣고도 서로 다르게 느낀 점을 나누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점차 쑥스러움을 떨쳐냈다. 어느새 리듬에 몸을 맡기고 함께 웃으며 학교 교실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이번 활동은 '나를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한다'는 주제 아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과 친구의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같은 노래인데 친구는 다르게 느낀다는 게 신기했다"거나 "내 마음을 음악으로 말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수련원 관계자는 "음악은 아이들이 마음의 빗장을 가장 편안하게 여는 열쇠"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체험형 수련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서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현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8개의 청소년문화의집, 처인성어울림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 시설들을 운영 중이다. 또한 2026년 하반기 용천초어울림센터 개소를 앞두고 지역사회 청소년 인프라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시는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고자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비롯한 281개 청소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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