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국군복지단 상생협력 결실… ‘이천팜마켓 상승점’ 28일 개점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와 국군복지단이 손을 잡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넓히는 '이천팜마켓 상승점'을 공식 개장했다.

지난 10월 28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국군복지단 이천상승점 영외마트 건물 2층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이천팜마켓 상승점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는 동시에 군 장병과 군 가족들에게 지역의 신선한 먹거리를 가까이에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천시와 국군복지단은 지난해부터 군 복지시설과 연계한 농특산물 판매 공간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올해 4월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약 30평 규모로 조성된 이천팜마켓 상승점에는 이천시를 대표하는 임금님표이천쌀을 비롯해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약 120개 품목이 소비자를 맞이한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생산자와 군 복지시설을 잇는 새로운 유통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이번 개점은 더욱 의미가 깊다. 지역 농업인과 생산·가공업체는 새로운 판매 기회를 얻고, 군 장병과 군 가족은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복지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개점식에는 성수석 이천시장, 권대일 국군복지단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 및 입점업체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천팜마켓 상승점 개점은 양측이 뜻을 모아 이룬 소중한 결실”이라며, “지역 농업인과 생산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의 기회가, 군 장병과 군 가족에게는 이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친근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천시는 임금님표이천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국군복지단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 경제와 군 복지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관계자는 “지역 농협 및 입점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 판매를 활성화하고, ‘임금님표이천’ 공동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