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김포시장 (김포시 제공)



[PEDIEN] 김포시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기형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목표인 '시민과 함께 김포 대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생활안전 분야, 특히 어린이 먹거리 안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이는 곧 미래세대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로 인식,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선제적 관리, 적극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

시의 이번 조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관리되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해당 구역은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및 안전 관리에 초점을 맞춰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2026년 9월 말 기준, 김포시에는 총 62개 보호구역과 448개 관리 대상 업소가 있으며, 시는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식품 판매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무엇보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8명을 지정해 밀도 높은 점검과 현장 중심의 위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6년 9월 말까지 총 1,782건의 점검을 시행했으며, 전담관리원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진열 상태, 위해식품 판매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영업자에게 필요한 위생관리 사항을 지도·계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위생 관리가 취약한 업소는 매월 집중 점검하여 위생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더불어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지정 및 시설 개·보수 비용 지원을 통해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와 안전한 판매 환경 조성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현재 김포시의 우수판매업소는 총 20개소로, 정기 점검과 시설 개선 지원을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변화하는 식품 소비 환경에 발맞춰 김포시는 오프라인 현장 관리뿐만 아니라 온라인 식품 표시사항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2026년 10월 현재, 관내 영양성분 표시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의무 대상 브랜드를 대상으로 주요 배달앱 내 표시사항 점검을 추가로 시행 중이다. 특히 보호구역 내 표시 의무 대상 업소는 배달앱 등 온라인상 표시 확인과 현장점검을 결합하여 표시사항의 적정성과 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를 함께 점검함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관리로 식품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정기 점검과 위생취약업소 관리, 표시 의무사항 확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관련 제도 및 점검 활동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행정기관의 관리 노력이 시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하여 식품안전 정책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무인점포 등 다양한 식품 판매 형태에 대한 우려에도 세심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어린이 먹거리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며, “정기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변화하는 식품 판매 환경까지 꼼꼼히 살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9기에는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우려를 안심으로 바꾸고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