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보건소, 구강보건 자원봉사단 ‘덴티맘’ 20명 양성… 시민 치아 건강 지킨다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보건소가 시민들의 치아 건강을 책임질 전문 자원봉사단 '덴티맘' 제6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20명의 새로운 봉사자가 배출되면서, 지역사회 구강보건 활동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10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 과정은 '덴티맘'으로서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덴티맘의 역할과 자원봉사 기본 소양을 비롯해 구강 질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연령별 구강 관리법,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 그리고 구강보건 교육 실무 등 현장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구대학교 치위생학과 최은영 교수는 교육의 핵심적인 부분을 맡아 구강 질환의 이해와 효과적인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올바른 칫솔질 실습과 불소 도포 지원 방법, 구강 교육 교구 활용법 등 실질적인 현장 기술을 익히며 봉사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덴티맘'은 구리시보건소가 2013년부터 운영해 온 구강보건 전문 자원봉사단으로, 2019년 제5기까지 총 14명의 봉사자가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 내 학교, 장애인 및 노인 복지 시설 등에서 구강 질환 예방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 6기 수료자 20명이 합류함으로써, 덴티맘의 활동 범위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20명의 덴티맘 봉사자들은 기존 단원들과 함께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과 불소 도포 지원에 나선다. 또한, 장애인과 어르신 복지 시설 이용자들의 구강 위생 관리에도 적극 참여하여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보건소 로비에서 시민들에게 불소 양치 용액을 배포하고, 각종 건강 행사에서 올바른 구강 관리법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은주 구리시보건소장은 “제6기 봉사자 양성은 구강보건 사업에 헌신해 온 직원들과 오랜 기간 활동해 온 덴티맘 봉사자들이 함께 이룬 값진 결실”이라며, “새로운 봉사자들이 선배 단원들과 협력하여 시민들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구리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전문 자원봉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