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이병래 구청장 초청 강연…조직 혁신 방향 모색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최근 남동소래아트홀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병래 남동구청장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구정 방향과 연계한 재단의 역할을 심도 있게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래 구청장은 이날 강연에서 조직 문화의 핵심 가치로 '소통·협업·도전·본질·존중'을 제시하며, 부서 간의 경계를 허무는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불필요한 절차를 과감히 줄이고 구민을 위한 업무에 집중하는 한편, 서로 존중하며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문화 서비스가 남동구 전역에 고르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별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구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해법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강연에 앞서서는 재단의 도약을 위한 운영 내실화 작업의 일환으로 직무분석 및 조직진단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재단은 직원 참여형 태스크포스와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업무, 조직, 평가 체계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업무 배치와 공정한 성과 평가 기준을 마련하여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문화사업 운영, 공연 시설 개선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오갔다. 구청장과 직원들은 재단의 발전 방향과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궁극적으로 구민을 위한 문화 서비스 개선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