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산군보건소가 생명 보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26일, 보건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와 손잡고 예산중학교 체육관에서 1학년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119 신고 요령과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그리고 다양한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을 포함했다. 단순히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내용을 익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예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19일에도 보건소 건강홀에서 총 3회에 걸쳐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일반 주민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는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환자의 생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더 많은 군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군민들이 일상 속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포털 누리집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주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응급처치 요령은 물론 응급실과 병·의원, 약국의 운영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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