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가 지난 24일 탕정 한들물빛B 근린공원에서 ‘2026년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놀자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과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정성껏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 당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개 청년농가는 감자칩, 딸기청, 배·배도라지즙, 사과·사과즙 등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유럽상추와 대추방울토마토 등도 함께 전시되었으며, 하바리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품목농업인연구회는 벌꿀, 화분, 사과대추, 오이, 유기농 쌈채소 등 아산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며 아산 농산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시민들이 농업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쪽파·상추 모종 심기 체험이 마련되었으며, 스탬프 투어와 ‘5.6초를 맞춰라’ 스톱워치 게임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농산물 가공 신제품인 ‘바질방울토마토청’에 대한 소비자 기호도 조사가 병행되어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제품 품질 개선 및 상품화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놀자팜’ 행사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청년농업인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은 지역 농업을 체험하며 농업인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도농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미용 아산시 농촌자원과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농업인들에게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시민들에게는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