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애인 가계 부담 줄이는 촘촘한 복지서비스 추진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장애인의 소득 수준과 가구 여건을 면밀히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우선,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됐다. 장애수당 추가지원을 통해 월 1만 2000원을, 부부장애수당으로 월 3만 5000원을 지급한다. 또한 월세 거주 장애인에게는 월 5만원의 주거비를, 중증장애인 가구에는 연 13만 1000원의 월동비를 지원하여 기본적인 생활 안정에 기여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증 여성장애인 가구 중 미취학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 육아보조수당으로 월 1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하여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공공요금 및 의료비 지출 부담도 줄어든다. 심한 장애인이 실제 거주하는 세대에는 상수도 요금 월 2000원 정액 할인과 하수도 요금 월 최대 5880원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장루·요루 의료용품 구입비는 연간 23만원 이내에서, 미취업 장애인의 건강검진비는 1인당 2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여 건강 관리와 의료비 부담을 경감한다.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장애인 보장구 수리 시 출장비와 기술료 전액을 지원하며, 부품비는 대상자에 따라 연간 20만~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더불어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을 통해 사고당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이동 중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한 경제적 대비책을 마련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필요한 복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별 상세한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아산시청 장애인복지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