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가족센터,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실시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 가족센터가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기반비자 희망이음' 사업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10월 18일, 상주시 가족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 일대에서 특별한 지역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에는 외국인 주민과 그 가족을 포함한 총 60명이 참여하여 한국의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포항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스페이스워크를 직접 체험하며 그 규모에 감탄했고, 시립미술관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감상했다. 또한 영일대해수욕장을 거닐며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만끽하는 등,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포항이라는 지역의 매력을 경험했다. 이러한 활동은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

문화탐방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본국에서 결혼한 후 아내를 초청하여 함께 떠나는 첫 여행이라 마치 신혼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꼈다”며,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상주시 가족센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정서적인 만족감과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했음을 보여준다.

상주시 가족센터는 이번 문화탐방 외에도 외국인 주민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한국어 교육,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동반 가족의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인 지원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

김은정 상주시 가족센터장은 “지역기반비자를 통해 상주에 정착한 외국인 주민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지역기반비자 희망이음' 사업에 대한 자세한 참여 방법 및 문의 사항은 상주시 가족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