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업소 현장 감시원 역량 높인다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가 도내 공중위생업소의 안전 관리망을 강화하고 현장 감시원의 실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7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2026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숙박업, 목욕업, 이용업, 미용업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중위생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현장에서 이뤄지는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전문 지식 함양과 더불어 디지털 실무 역량 배양에 집중했다.

교육 시작에 앞서, 지역사회 공중위생 향상과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한 우수 명예공중위생감시원들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참석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한 자리였다.

이어진 1부 직무 교육에서는 충남도 위생안전관리팀이 공중위생관리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과 현장 점검 시 반드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업무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2부에서는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의 김민진 강사가 초빙되어 ‘현장 직무 밀착형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강의는 현장 확인, 증빙 자료 기록, 정보 검색 등 실제 감시 활동에 모바일 기기를 유용하게 접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되었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교육 내용에 큰 호응을 보였다.

장동화 감염병위생과장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도민의 일상 건강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현장 파수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의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해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 눈높이에 맞춘 촘촘한 위생 지도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