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6년도 농촌진흥사업 우수팀 선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시군이 수상팀으로 선정된 가운데, 포항시는 식량작물 분야에서 유일하게 수상팀으로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포항시 작물환경팀은 그동안 벼 병해충 항공방제 전 면적에 2회씩 실시하며 효율적인 방제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벼 품종별 비교 전시포를 운영하여 지역에 가장 적합한 품종을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식량작물 기술 보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경상북도 육성 품종인 '다솜쌀'의 보급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외래 벼 품종을 대체하고 재배부터 유통, 수출까지 연계한 판로 확대를 추진하며 지역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이와 같은 노력은 농업 현장의 실제 여건과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지난 3년간 병해충 방제, 우량 품종 발굴, 국내 육성 품종 보급 및 수출 판로 개척 등 식량작물 분야에서 꾸준히 추진해 온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김정표 포항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노력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적합한 농업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국내 육성 품종의 확산과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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