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센터 내에서 약 8개월간 운영된 맞춤형 인지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경도인지장애, 그리고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운동, 미술, 공예 활동, 그리고 인지 워크북 활용 등 다채로운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참여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어 효과를 극대화했다.
수료식은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시작으로, 각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단체 기념 촬영으로 프로그램의 추억을 공유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며 나만의 미술관을 만드는 경험은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고 공부하며 활력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말로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기성 남구보건소장은 “긴 시간 동안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해 준 어르신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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