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이 주최하고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6년 제10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24일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천년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예술대전에는 서예, 문인화, 민화, 서각 등 네 개 부문에 전국 각지에서 총 1364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되었다. 운영위원회는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4점을 포함해 최우수상 4점, 우수상 14점, 장려상 9점, 특별상 18점, 삼체상 15점 등 총 865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각 부문별 대상의 영예는 한문 부문에 박정식 님, 문인화 부문에 이해경 님, 민화 부문에 박민정 님, 그리고 서각 부문에 이만기 님이 차지했다.
이영진 운영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팔만대장경의 깊이 있는 역사적 가치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재조명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국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창작 역량을 한층 발전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대전이 전통 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역량 있는 신진 예술인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팔만대장경에 담긴 지혜와 정신이 현대 예술로 이어지며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합천군이 지역의 귀중한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의성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진흥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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