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6 수출기업 통상아카데미’ 개최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가 지역 생산품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국내외 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2026 충주시 수출기업 통상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수출 및 제조업체 대표와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아카데미는 수출 전담 인력이 부족하거나 해외 진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마케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채워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AI 시대 효율적인 해외 마케팅 기법 △AI 챗봇을 활용한 해외 시장 조사 △링크드인을 통한 바이어 발굴 및 글로벌 타겟 마케팅 △HS CODE 체계 이해와 상품별 품목 분류 △FTA 기본 개념 및 원산지 결정 기준, 증명서 발급 관리 △수출용 원자재 관세환급 제도 유형 등이었다. 또한 기업별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됐다.

특히 최근 무역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바이어 발굴 기법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복잡한 통상 실무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들에게는 맞춤형 해법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내 중소기업의 종합적인 해외 마케팅 능력 배양과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지역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