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나주시가 지역 일자리 사업의 현안을 점검하고 중앙 정부 정책 방향과 지역 현장을 잇는 ‘나주형 일자리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일자리 전문가와 지역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7년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과 신규 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지난 26일 나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제3회 나주시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노동연구원, 전남연구원 등 일자리 분야 전문가와 지역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회의는 중앙 정부의 일자리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주시의 산업 및 고용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일자리 전문가들이 정부의 최신 일자리 정책 동향과 주요 방향을 공유하며 나주시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 수행기관들은 현재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의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 필요 사항과 지역 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일자리 사업 발굴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수행기관 간의 유기적인 연계 및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나주시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전문가의 자문 의견과 수행기관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기존 일자리 사업의 실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에너지, 농생명 등 나주시의 핵심 산업 여건과 변화하는 고용 수요를 면밀히 반영한 신규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향후 중앙 정부 정책 및 국비 사업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좋은 일자리 정책은 정책 방향과 지역 산업·고용 현장이 긴밀하게 연결될 때 비로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전문가와 수행기관에서 제시해 주신 귀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나주시에 꼭 필요한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자문회의를 중요한 계기로 삼아 일자리 전문가와 지역 수행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날 논의된 다양한 제안과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은 2027년 일자리 정책 수립 및 신규 사업 발굴 과정에 적극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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