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률 85% 달성 총력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이 2026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률 85% 달성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 ‘2026년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예산 집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보고회는 성낙인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집행 지연 사유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군은 연내 집행이 가능한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하고,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재정 운용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하반기 예산 현액 8312억원 중 85%를 집행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정 적극집행 추진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추진단은 부서별 집행 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집행이 더딘 부서와 사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재정 점검을 실시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월 예산 집행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예산의 이월과 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입찰 등 행정안전부의 적극 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성낙인 군수는 “예산이 적기에 투입되어야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지역 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각 부서에서는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녕군은 경남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3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는 군의 적극적인 재정 운용 노력이 결실을 맺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