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기념 축제 성료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 갈산면에서 백야 김좌진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청산리 전투 전승기념 축제'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청산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축제의 시작은 갈산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퍼레이드로 알차게 꾸며졌다. 역동적인 퍼레이드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현장을 찾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좌진 장군 생가지 일원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지역 주민과 각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청산리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활쏘기 체험, 김좌진 장군 캐릭터를 활용한 말랑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총 9개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또한 씨름대회와 노래자랑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백야 김좌진 장군은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는 1920년 청산리 전투에서 독립군을 이끌고 일본군에 맞서 대승을 거두며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드높였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장군의 숭고한 발자취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서종일 갈산면장은 “이번 축제가 백야 김좌진 장군의 애국정신과 청산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축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