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청솔랭귀지스쿨’학생 국제교류로 세계와 소통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2026 청솔랭귀지스쿨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는 외국어 특화 공유학교인 '청솔랭귀지스쿨' 참여 학생 중 선발된 중학생 3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공유학교에서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실제 국제교류 현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국제교류의 핵심은 '싱가포르를 경험하고 더 나은 지역 공동체를 상상하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지속가능발전목표 기반 프로젝트였다. 학생들은 싱가포르국립대학교의 SDGs 관련 특강에 참여하고 싱가포르 지속가능성 갤러리를 탐방하며 친환경 도시계획과 지속가능발전의 생생한 사례를 깊이 있게 탐구했다.

특히, 학생들은 세랑군 중등학교와 현지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싱가포르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생활과 문화를 공유하고 양국의 전통놀이 및 스포츠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적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선 실질적인 문화 교류의 장이었다.

또한,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등 주요 역사·문화 시설을 방문하며 다양한 유산을 탐구했다. 이 과정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RAS교육'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배움의 영역을 국제교류 현장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영관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번 국제교류에 대해 "학생들이 공유학교에서 배운 영어를 활용해 세계와 직접 소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을 스스로 탐구한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주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배움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고, 학생들이 진정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