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문화재단, ‘색으로 만난 두 개의 세계’ 전시 연계 프로그램 ‘색으로 마음을 그려요’ 성료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문화재단이 지난 10월 15일, 배방 온생활문화센터 우리동네갤러리에서 장애예술 창작 공간 온마루 입주 작가 전시 '색으로 만난 두 개의 세계'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색으로 마음을 그려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모든 연령이 참여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회차별 10명씩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시를 기획한 유희경, 신연호 작가로부터 작품에 담긴 깊은 이야기를 들으며 작품을 감상했다. 이어서 작품을 통해 느낀 자신만의 감정을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들은 직접 에코백에 자유로운 색채를 입히며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은 특별한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전시 감상 경험을 생생한 창작 활동으로 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참여자들은 작가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작품 세계를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었고, 서로 다른 시선과 표현 방식을 이해하는 폭넓은 경험을 했다.

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작가 및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의 마음을 색으로 표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애예술창작공간 온마루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을 받아 장애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개인 창작 공간 제공, 전시 개최, 평론가 매칭, 워크숍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