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문경시 취·창업 박람회 성황리 개최’ (문경시 제공)



[PEDIEN] 문경시가 지난 22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6 문경시 취·창업 박람회’가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우수기업 20개 사와 구직자 675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1:1 면접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현장 면접은 총 148건이 이루어졌으며, 이 가운데 51명이 1차 면접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4명은 현장에서 즉시 채용이 확정되는 등 박람회가 실제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졌음을 증명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취업 상담 서비스는 고용24를 통해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기존 취업 지원 중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창업 홍보관과 창업 상담을 함께 운영하며 취업과 창업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일자리 지원의 장으로 확대된 점이 주목받았다. 창업 상담에는 약 60건이 이루어져,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과정에 필요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입사서류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관, 퍼스널 컬러 상담 등이 운영되어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연령별 일자리 상담을 통해 현장 면접에서 아쉽게 기회를 놓친 구직자들에게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안내와 현장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도록 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예비창업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