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청양군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2026년 충남 시민참여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참여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51명의 주민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양군가족센터, 청양문화원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교육 과정 중 특히 ‘지역특화 과정’과 ‘지역 갈등 관리 특강’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생활 속 갈등을 상호 존중의 방식으로 풀어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했다. 참여 주민들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며 건강한 소통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알고 보면 재밌는 청양: 역사 속 시민의식’ 과정은 충남과 청양의 역사, 향토 문화, 민속 유산에 담긴 시민의식을 쉽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풀어내 참여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민참여의 가치를 청양의 역사와 이웃들의 이야기로 풀어내 쉽게 와닿았다”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방증한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배움의 주체로서 지역을 깊이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이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향후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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