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원,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디지털문해력증진프로그램 운영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문화원이 60대 이상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문해력 증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월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4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의 어르신 특화 과정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정보와 디지털 도구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현정 (사)국어문화운동본부 국장과 정성현 세종국어문화원 인문학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로 통하는 어르신'이라는 주제 아래 교육을 이끌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 찾기'와 '가짜뉴스·보이스피싱 등 온라인 애로사항 해결'이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을 포함한 일상적인 디지털 환경과 도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어르신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는 연습과 함께, 온라인상의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을 길렀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실습과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익혔다.

백문기 고성문화원장은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세대를 불문하고 디지털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생활과 일상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국어원이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운동본부가 주관했으며, 고성문화원이 후원했다. 교육은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과 문해력을 한층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