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가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제3기 밀양 햇살 힐링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밀양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하여, 참가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밀양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체류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 아카데미는 '가을 억새'를 주제로 현장 체험과 탐방에 집중한 치유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날, 참가자들은 밀양시문화도시센터에서 입교식을 가진 후 미리미동국에서 천연염색 체험에 참여했다. 이후 용두산 생태공원의 달팽이 전망대와 수변 잔도길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요가와 족욕을 체험하며 심신을 이완했다. 오후에는 얼음골케이블카를 타고 영남알프스로 올라 억새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마지막 날에는 최근 개장한 얼음골 신비테마관과 결빙지를 둘러보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국보인 영남루와 아랑각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밀양시는 참가자들이 온전히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 일정 1인 1실 숙박을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현윤희 행정지원과장은 "전국 각지의 공직자들이 밀양의 가을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계기로 밀양의 차별화된 관광 자원이 널리 알려져, 참가자들이 다시 밀양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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