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직원 회계실무 교육 실시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가 회계업무 담당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2026년 직원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회계 업무 담당자와 신규 임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방정부에서 발생했던 공금 횡령 사례를 공유하며 회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변화하는 회계 환경에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교육에는 지방회계 전문가인 조양제 공공계약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조 원장은 예산 과목별 집행 기준, 세출예산 집행 절차, 계약 실무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실무 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지방회계 관련 주요 법령과 실제 감사 사례를 공유하며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지출 단계별 필수 점검 사항과 회계 관계 공무원의 법적 책임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올바른 회계 처리와 철저한 공금 관리가 왜 중요한지를 직원들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차세대 전자대금청구시스템인 'e호조빌' 도입에 따른 주요 변화 사항도 안내됐다. 실무 중심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직원들의 새로운 시스템 적응력을 높이고 업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회계 업무의 기본 원칙과 책임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밀양시는 변화하는 회계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회계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