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 전문인력 소진 회복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교 안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위기 학생들을 전담 지원하는 위센터의 전문인력 52명을 대상으로 소진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위센터 전문인력이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소진 위험을 관리하고 심리적 자원을 재충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위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자해·자살 등 심각한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상담하는 교육지원청 산하 기관이다. 이곳 전문인력은 개별 학교보다 더 많은 위기 사례를 지속적으로 접하며 정서적 소진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시교육청은 전문인력 스스로를 돌볼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학생 상담에 집중하느라 제 마음을 돌아볼 틈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 자신을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위센터 전문인력이 학교 현장의 고위기 학생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상담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소진 회복을 꾸준히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