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광양시 중마도서관이 지난 22일 정치학자 임수진 교수를 초청해 ‘멕시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의 나라’를 주제로 ‘역사 주제 인문 특강’ 두 번째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연은 멕시코의 독특한 문화적 배경과 역사적 맥락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세계적으로 알려진 애니메이션 ‘코코’를 통해 멕시코 사람들이 죽은 이들을 기억하는 전통과 삶과 죽음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소개했다. 더불어 식민 지배 과정에서 형성된 문화적 특징과 국제 관계 속 멕시코의 위상까지 폭넓게 다뤘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멕시코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를 넘어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함께 이해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시민은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것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임수진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스페인어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외교부 정책자문위원회와 세계정치학회 라틴아메리카연구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JTBC ‘차이나는 클래스’, KBS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등 다수의 방송과 강연을 통해 중남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해 온 전문가다.
한편, 중마도서관의 ‘역사 주제 인문 특강’은 오는 11월 19일 역사학자 윤영휘 교수를 초청해 ‘영국 노예무역 폐지 운동과 설득의 리더십’을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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