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7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계획 심의·의결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2027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총 82억 6천만 원 규모의 31개 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3일 ‘여수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7년 사업 계획 수립에 앞서 학교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맞춤형 지원 계획을 세우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사업 성과 분석 및 모니터링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초·중·고·특수학교 교장·교감단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계획에서는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사업은 통폐합하고, 디지털·AI 교육 및 지역자원 연계 교육과정 등은 학교 자율 제안 공모사업으로 재편했다. 또한,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특화 교육 분야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6개 분야는 △고등학교 지원 △지역인재 육성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복지 향상 △예체능 인성·적성 함양 △교육 환경개선 등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경비 지원은 학생과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환경을 지원하며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