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염전근로자 권익 보호 및 건강증진 나선다 (영광군 제공)



[PEDIEN] 영광군이 염전 종사자들의 노동권 보호와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영광군은 지난 10월 23일 염산면 복지회관에서 '2026년 염전노동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염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전남노동권익센터가 주관했으며, 염전 종사자들이 근로 조건과 임금 등 노동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노무 컨설팅, 웃음치료,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뇌심혈관계 건강 상담, 노동인권 관련 교육 및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노무 컨설팅은 염전 종사자들이 자신의 근로 조건과 임금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건강돌봄 프로그램은 노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염전 종사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살피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염전 종사자들의 노동권 보호와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염전 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고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근로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