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 해룡면이 지난 17일 해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효와 화합의 해룡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되었으며, 800여 명의 어르신과 주민, 국회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룡면과 해룡면 노인회, 주민자치회, 청년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잔치는 세대 간 상호 존중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구성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박종근 청년회장의 개회 선언, 내빈 소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효행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총 6명의 모범 주민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참여 어르신과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채로운 공연과 노래자랑 등 주민 화합 한마당이 펼쳐져 따뜻한 정과 웃음꽃을 피웠다.
김기옥 면장은 “순천시 전체 인구의 약 19.8%가 거주하는 해룡면이 신대배후단지, 해룡산단 등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세월의 풍파를 견디며 헌신해 오신 선배 어르신들의 숭고한 노고와 지혜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고품격 도시 해룡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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