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미숙 부위원장이 지난 16일 화성시 소재 이산중학교를 찾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학교 시설 개선 현황과 학생 생활지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부위원장은 이날 3·4층 홈베이스 운영 상황과 2층 공간의 추가적인 개선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농구장 천장 및 바닥 코트 개선, 운동장 활용 방안, 미래형 과학실 및 체험 중심 교육공간 확충 등 학교 교육환경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그는 “학부모 민원이 적다는 이유로 학교의 시설 개선 필요성이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학교별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신 부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또래 관계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학업중단 숙려제와 심리상담·치료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체육·예술·과학 등 체험 활동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관계를 회복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동탄지역의 심각한 학생 배정 편차 문제와 원거리 통학 문제, 통학버스 지연 및 운영업체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졌다. 신 부위원장은 특정 학교로의 학생 쏠림 현상과 소수 초등학교 출신 학생들의 학교 적응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학군 조정과 통학지원 체계 개선을 관계 기관에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신미숙 부위원장은 “학교 시설 개선과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한 교육 환경의 필수 요소”라고 역설했다. 그는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들을 경기도교육지원청 및 관련 기관에 전달하고, 필요한 시설 개선과 학생 지원 대책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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