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원주고등학교 역도부, 메달 쏟아내며 대활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종목에서 원주고등학교 선수들이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도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사라봉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원주고는 김하준 선수의 눈부신 활약을 앞세워 금메달 3개를 포함, 은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특히 75kg급에 출전한 김하준 선수는 19일 오전, 인상 128kg, 용상 169kg, 합계 297kg을 모두 석권하며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거머쥔 3개의 금메달이었다.

같은 날 65kg급 경기에 나선 이대경 선수는 용상 145kg으로 은메달, 합계 254kg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20일에는 110kg급 김인혁 선수가 인상 155kg 은메달, 용상 197kg 동메달, 합계 352kg 은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획득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뿐만 아니라, 든든한 지원군들의 힘이 더해진 결과였다.

원주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단과 응원단은 멀리 강원에서 제주까지 날아와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냈다. 이들의 함성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경기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비인기 종목인 역도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훈련비와 훈련 장비 등을 아낌없이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학생 선수들은 오롯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이승철 교장은 “선수들의 땀방울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동문들의 뜨거운 성원이 어우러져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덕·체를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