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와 구례군이 총 1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한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가 오는 10월 21일 개봉한다. 이 영화는 구례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적 가치를 영상 콘텐츠로 담아내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영화 촬영은 구례군 내 지리산산간학교, 백련공원, 간전파출소, 용방면 화장막 오픈세트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리산을 품은 구례의 빼어난 자연 경관과 지역 곳곳의 특색있는 공간들이 영화의 배경으로 활용되어 관객들에게 구례의 다채로운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영화 촬영에는 배우와 스태프 등 약 120명이 참여했다. 촬영 기간 동안 이들은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주유소 등을 이용하며 약 1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지역 경제에 직접적으로 소비되는 효과를 창출했다. 이는 영상 콘텐츠 제작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구례군은 이번 영화 개봉을 중요한 기회로 삼고 있다. 영화를 통해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 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영화와 관광을 연계한 효과적인 지역 홍보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례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인다는 복안이다.
더불어 구례군은 배급사와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 중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민들이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자신들이 사는 곳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가 구례의 아름다운 풍경과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전국 관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영화·영상 콘텐츠와 지역 관광자원을 창의적으로 연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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