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 ‘세계 전통놀이 한마당’ 성황리 마무리 (구례군 제공)



[PEDIEN]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세계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가 120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관내외 어린이집과 유아교육기관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다문화 사회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지리산역사문화관을 친근하고 즐거운 문화 체험 공간으로 인식하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친환경 요소가 결합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슈팅볼링, 핸드축구, 계란판 넣기, 호떡축구, 산가지놀이, 추억의 말달리기, 고리기둥 걸기, 원형 균형잡기, 레고 한마당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이 외에도 40여 종에 달하는 친환경 원목놀이가 선보여, 어린이들이 자연 소재의 특성을 감각적으로 느끼고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원형 균형잡기’와 ‘레고 한마당’ 프로그램은 참가 어린이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며 창의력을 자연스럽게 발휘할 수 있는 인기 종목으로 꼽혔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세계 전통놀이 한마당이 어린이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즐거운 배움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본 행사를 포함해 전국 교원 직무연수, 주말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리산역사문화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향후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