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군 지적재조사 담당자 전문성 강화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 내 지적재조사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도는 지난 21일 아산시 외암강당 커뮤니티센터에서 '2026년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 및 시군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가 사업인 지적재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이 필수적이다. 이에 충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업무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했다.

워크숍에서는 내년도 사업 방향 설정과 현재까지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군별로 추진했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3차원 드론 영상을 활용한 경계 조정 및 협의 사례, 그리고 '찾아가는 현장상담제' 운영 경험 등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거둔 사례들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과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워크숍의 특별 강연으로는 임선규 플러스인교육연구소 본부장이 '재무관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충남도 토지공간정책과 임택빈 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군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의 재산권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계 분쟁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