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인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가 선물된다. 충청남도가 독거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2026 실버 솔로탈출' 행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1일과 26일, 도는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총 1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1회차 행사 참여 어르신들은 예당호와 탑정호를 방문해 모노레일과 흔들다리 체험, 코스모스 둘레길 산책 등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단순한 관광 체험에 그치지 않았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마술 공연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이 진행되어 새로운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커플 매칭과 명랑 운동회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정명옥 노인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일상에 활력을 얻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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