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6년 국가유공자 보훈경로잔치 개최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이 지난 10월 21일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2026년 함안군 국가유공자 보훈경로잔치'를 열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400여 명을 초청했다.

대한전몰군경유족회 함안군지회를 포함한 7개 보훈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하고, 이들에 대한 존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400여 명을 비롯해 주재윤 복지환경국장, 함안군의회 의장,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도의원, 군의원, 함안군 8개 보훈단체장, 관련 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단체 경남지부, 보훈위탁병원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6·25전쟁 중 강원 금화지구 전투 등에서 두 차례 무공훈장을 받은 고 이수섭 님의 훈장을 유족인 딸 이인순 씨와 아들 이균창 씨에게 전수하는식이 진행돼 깊은 울림을 더했다.

이날 전수식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공적을 기리는 한편,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주재윤 함안군 복지환경국장은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공헌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국가유공자 지원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