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현장에서 찾기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21일 오후 2시,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김영수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김중남 강릉시장, 이정학 동해시장, 함명준 고성군수, 김정중 양양군수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포럼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전국적인 과제에 직면한 영동권의 풍부한 에너지, 해양,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활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산업이 여는 새로운 기회, 일자리와 지역활력’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노승만 강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방의회, 학계, 연구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영동권의 미래 성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동해시와 강릉시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AI 데이터센터와 같은 신산업 투자를 지역 기업의 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그리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으로 연계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산업 유치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영동권이 보유한 해양 및 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류 인구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연장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강원도는 영동권이 가진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첨단 산업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관광객 유치를 넘어 지역 경제 전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영동권 정책포럼을 시작으로, 강원도는 석탄산업 전환 지역과 접경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정책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는 향후 지역 소멸 대응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수 행정부지사는 “영동권의 풍부한 에너지와 해양·관광 자원을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하는 것이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신산업 투자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가 지역 경제 성장과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군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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