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옥천군이 지역 국가유산에 깃든 역사적 가치와 선비 정신을 조명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옥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옥천을 대표하는 역사 인물인 중봉 조헌과 우암 송시열의 발자취를 따라 이지당, 조헌 묘소, 옥주사마소 등 지역 국가유산을 직접 탐방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탐방과 연계된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옥천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그 가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재까지 '조헌과 함께 옥천 나들이', '빚고 빚는 이지당', '우암 옥주공작소' 등 3개 프로그램이 총 12회 운영되었으며, 누적 참가 인원은 329명에 달한다. 참가자들은 국가유산 탐방과 더불어 도예 및 전통 목공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옥천만의 특별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 활동을 연계하여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보다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방식은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옥천의 문화유산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는 '빚고 빚는 이지당' 1회, '우암 옥주공작소' 2회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중봉 조헌의 의병 정신과 관련 국가유산을 살펴보는 '옥천, 승리의 시작'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어서,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옥천군은 한 걸음 더 나아가 2027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에도 재선정되어 내년에도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이 옥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더욱 친근하게 경험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쓸 방침이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내 손안의 역사 가이드 놀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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