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중국 안후이성의 추천을 받아 '대중 우호도시 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2일 중국 시안에서 열리는 중국국제우호도시대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안후이성이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이어온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의 노력과 성과를 중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양 도시는 2015년 9월 14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후 보건·위생, 문화·예술, 스포츠, 경제협의체 등 다방면에 걸쳐 긴밀한 교류를 지속하며 상호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탄탄히 구축해 왔다.

'대중 우호도시 우수 파트너상'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중국과 외국 지방정부 간의 우호도시 교류를 촉진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한 외국 지방정부를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안후이성이 전 세계 교류 지역 중 강원특별자치도를 유일하게 우수한 협력 파트너로 직접 추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이는 양 지역이 지난 10여 년간 쌓아온 깊은 우정과 신뢰를 방증한다.

중국 동부 내륙에 위치한 안후이성은 성도인 허페이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혁신과 첨단산업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중국과학기술대학 등 우수한 교육·연구 기관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양자정보기술, 신에너지 자동차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중국 최고의 명산인 황산과 풍부한 전통문화유산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과학기술, 산업, 교육, 관광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영균 국제협력관은 "이번 수상은 안후이성과의 오랜 우정과 신뢰가 맺은 소중한 결실"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 협력관은 이어 "기존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앞으로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는 물론 청년·청소년 교류, 장애인 스포츠, 대학 협력, 관광 등 도정 비전에 부합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