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펀그라운드 진접서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진행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흡연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6일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지역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무방비하게 노출될 수 있는 흡연의 심각한 위험성과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의 치명적인 유해성을 명확히 인지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펀그라운드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딱딱한 강의식 전달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완벽하게 맞춘 다채로운 체험 활동 중심으로 운영되어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금연 OX 퀴즈 △전자담배 바로 알기 △금연 교구 체험 △음주 고글 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흡연이 가져오는 부정적인 결과들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흡연 충동을 건강하게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체험 도구인 ‘슬랑이’를 직접 만들면서, 앞으로 흡연 유혹에 직면했을 때 스스로 조절하는 방법을 익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청소년기에 시작된 흡연은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조기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펀그라운드와 같은 청소년 이용 시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이번 펀그라운드 진접에서의 성공적인 교육을 발판 삼아, 오는 22일 펀그라운드 오남에서도 추가적인 청소년 대상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